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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 도농동 육대장 육개장 얼큰해서 좋다


다들 주말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도 저는 사무실에 나와 근무를 서고 있다는 ㅋ


오늘은 남양주 맛집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이면 따뜻한 국물 음식이 생각 나는데요


점심을 먹기 위해 이마트 도농점을 갔네요.



옛날전통육개장전문점 육대장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렇지 평일엔 도농동 맛집 답게


테이블이 많이 차 있는걸 종종 보았었는데 말이죠.




육대장 육개장 가격은 팔천원입니다.


주 메뉴는 육개장이지만 설렁탕, 만두, 냉면, 보쌈 등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크 아웃은 물론 배달까지 있군요.


도농동 맛집이라 배달지역은 이마트, 부영아파트 인근까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남양주 맛집 육대장 도농점은 작년 11월에 오픈했나봐요.


광고모델이 개그맨 김구라씨입니다. ㅋ


웬지 친근감 있는 연예인이라 거부감이 없군.



육대장 메뉴 다양했지만 혼자가서 전골을 먹을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육개장전문점에서 설렁탕도 아닌 것 같고


옛날전통육개장과 육칼면 두 가지 메뉴 중에서 엄청 고민했네요.


결국엔 육개장으로 ㅋ


그리고 소주 값이 삼천원이 맘에 드네요.


요즘은 꼭 술집이 아니어도 식당에서도 대부분 삼천원 


받는데가 없다는...




테이블 좌측에 보니 수저함이 있었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는 다 이렇게 테이블 옆에 있더라고요.




반찬은 깍뚜기, 오뎅, 그리고 부추와 양파를 간장에?


절인 듯한 반찬이네요.


조촐하지만 프랜차이즈의 강점은 역시 


본 메뉴의 맛이니까요~



사람이 많지 않아 주문한 육개장은 빨리 나왔네요.


 대파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빼버리고 싶었네요 ㅋ


국물은 육개장 치고는 조금은 진해 보이고요




숟가락을 넣어 뒤적거려 보니 고기가 보입니다.


먹을만치는 들어 있습니다.




더 뒤적거려보니 당면사리도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론 당면사리를 더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국물을 먼저 한 번 떠서 먹어봤는데 


아주 얼큰한 육개장!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더군요.


참고로 전 매운걸 좋아합니다.



밥 색깔 좀 보소 ~


윤기가 흐르는게 아주 입맛 돌게 만드는 백미입니다.


기다려라 육개장 빨간 국물에 널 빠트려주겠어 ㅋ



얼큰한 육개장 국물을 어느정도 맛보고 공기 밥을 풍덩


근데 제가 사실 대파를 잘 안 먹는데


육대장 육개장 국물이 얼큰하기도 하고 대파가 그리


거부감이 없이 먹게 되더군요.



남양주 도농동 맛집 육대장 육개장 완. 육 현장 ㅋ


거듭 말하지만 난 대파를 별로 안 먹는데 


얼큰한 국물 조화가 좋다?까지는 모르겠고 나쁘지 않다.




얼마 안되는 밑반찬이지만 깍뚜기와 오뎅은 다 먹었는데


저 부추+양파는 왜 준걸까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난 풀떼기 별로임


그래도 주 메뉴인 육개장이 맛있어서 패스




남양주 맛집 도농점 육대장 맛은 있는데 가격은 좀


내렸으면 좋겠다.


아참 그리고 나야 어차피 정상적인 계산을 한 게 맞지만


현금을 냈습니다만


가격은 9,000원에 천원 할인을 해준걸로 나오는데


이거 계산 표기가 현금계산 영수증 끊으면


 원래 이렇게 끊는게 맞나?


참고로 공기 밥 추가 없이 그냥 기본 먹었는데


희한하네~


할인을 해주려면 8천원을 표기하고 천원 빼주지 ㅋ


사업자분의 세금문제 뭐 이런건가?


혹여라도 사업자분이 보신다면 앞으로는 이렇게 영수증


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분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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