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화동 맛집 오븐마루 치킨 중화역 4번 출구
며칠 전 친구를 중화역에서 만났습니다.
한 정거장만 더 가도 상봉역이지만 귀찮아서 근처에서
간단히 술 한잔 할만한 곳을 찾았네요.
중화동 맛집 오븐에 구운 맛있는 치킨 오븐마루입니다.
오븐에 구우면 기름기가 쏙 빠지지요.
오븐마루 치킨 테이크 아웃 포장 시 1마리에 9,000원 이네요.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 절반 값 밖에 안하네요.
로스트 치킨류와 베이크 치킨류가 있으며
거기서 또 뼈 있는 치킨과 순살 치킨으로 나뉨니다.
메뉴를 보더니 친구 녀석은 원래 뜯어야 제 맛이기는 하지만
이 날 만큼은 뼈 잡기 귀찮다고 순살로 먹자고 함
저희는 샐러드 순살 현미베이크 주문과 함께 콜라, 소주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215˚C 오븐온도에 구운 치킨이라~
100% 국내산 신선육입니다.
중화동 맛집 오븐마루에 재밌는 문구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눼~눼
치느님은 사랑입니다 ㅋㅋㅋ
헛 테이블에 앉으니 오븐마루 best 3, 사이드 디쉬 best 3
메뉴가 있더군요.
주문이 이미 들어간터라....
매운맛 덕후라 성급하게 주문한게 아쉽더군요 ㅋ
소주를 마실 땐 언제나 참이슬 후레쉬 ^^
희한하게 다른 소주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 말이죠.
친구는 소주를 마실 때 콜라를 마시는게 습관이 들어서
콜라도 한 병 주문
참고로 500 밀리 와 1.2리터와 가격 차이가
천원 밖에 안나서 큰 걸로 ㅋ
주문한 오븐마루 치킨이 나오기 전까지 마카로니 뻥튀기와
치킨무에 홀짝 홀짝 한 잔씩 ㅋ
치킨무도 안주가 되더라는~
뻥튀기 리필 시킬 때쯤 중화동 맛집 오븐마루
샐러드 현미베이크 순살치킨이 나왔습니다.
샐러드 양은 생각보다 많았으며
저 소스는 요거트인 줄 알았는데 까르보나라 양념 같더군요.
여자분들은 상당히 좋아할 맛
친구와 저도 치킨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음
치킨을 양념소스와 샐러드를 한 웅큼 같이 앙~
냠냠냠
조합이 나쁘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분은 비추합니다.
뭐 베이크류와 로스트류 치킨 종류가 다양하니 선호하는 입맛대로
골라드시면 됨
중화역 치킨 맛집 찾으신다면 오븐마루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