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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증후군 자가진단과 합병증

늦은 시간이지만 출출함을 뒤로하고 포스팅합니다. 야식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사람마다 사회적 일과 활동이 다르지만 저녁 7시 이후 식사량이 하루 전체의 50% 이상이거나 일주일에 2~3번 잠에서 깨어 음식을 먹는 증상입니다.

야식증후군 자가진단 증상

1.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폭식을 한다.

2. 밥 대신 인스턴트 군것질같은 것으로 식사를 대용한다.

3. 잠드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4. 잠들기 직전까지 음식을 섭취할 때가 많다.

5. 새벽 1시 이전에 잠이 오지가 않는다.

6. 잠자는 도중에 음식을 먹기 위해 깬적이 있다.

7. 야간에 과식한 후에는 죄책감을 느낀적이 있다.

8. 아침을 거르거나 점심에 식욕이 별로 없다.

9. 체중 변화가 심하거나 복부 비만이 있다.

10. 담배를 많이 피우고 하루 평균을 냈을 때 소주 3잔 이상을 마신다.

위 항목 중 4가지 이상이라면 야식증후군 위험군이라고 합니다.

또한 야식으로 먹는 음식들은 자극적이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다보니 건강상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당연하겠습니다.

야식증후군으로 인한 합병증

무분별한 야식은 뇌의 기능에 깊게 관여하는데 뇌 중추에 문제를 야기합니다. 중추에 이상이 생기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며, 당분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면 먹는 기쁨으로 중독으로 이어진다합니다. 당분 많이 섭취하면 비만, 당뇨 등입니다. 또한 식욕조절 호르몬도 과다 분비되어 결국은 포만감을 못느끼고 과식으로 이어진다합니다. 대표적인 야식증후군 합병증은 수면장애, 비만, 당뇨, 소화기질환, 치질, 뇌졸중, 심근경색입니다. 저녁 또는 밤 늦게 잦은 야식 섭취는 지양하는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며 되도록이면 삼시 세 끼 올바르게 식습관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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