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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상글을 올려 보네요. 해가 바뀐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참 빠르게 지나가는듯... 주말 오후 일상에 찌든 생각을 덜어내고자



안양천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늦은 오후라 봄이라는 날씨가 무색하게 바람은 차더군요. 안양천 구간이 생각보다 꽤 길어서 사색을 즐기며 걷기에 딱 좋습니다.



오리도 봄을 알아차렸는지 꽤나 활동적으로 먹이 찾으러 이리저리 헤엄치며 다닙니다. 사실 10년 전의 안양천은 악취도 많이 나고 기피 장소였는데 말이지요. 몇 년 사이 자연 친화적인 동물 생물이 찾아올 정도로 깨끗해 졌습니다.


뚜벅뚜벅 안양천 산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지하철 몇 정거장을 지난 거리의 고척동 돔구장이 보입니다. 야구 좋아했다면 몇 번을 갔을건데 좋아하지 않는지라 야구 관람은 안해봤음 ㅎㅎㅎ



꽤나 오래 걸어서 집으로 가는 길은 버스 타고 가는 도중에 포스팅 합니다. 오랜만에 안양천 산책으로 다리가 조금은 고단하네요 ㅋㅋㅋ 저녁 식사 밥 맛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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